이제야 알 수가 있었다. 사람들의 손에 떨어졌으니 이제는 죽은 것이나 다름 없다는
것을 알았다. 그는 자신의 처지에 대해서는 걱정을 하지 않았다. 철심난의 운명이
자기보다 더 위험할 것만 같았다. 미안하오. 우리는 화 공자를 무례하게 대하려 하지는
않았으나 공자의 무술이 너무 뛰어나서 이렇게 할 수밖에 없었소. 1톤트럭용달 발랐지만
마음은 누구보다도 악독하오. 그가 무슨 말을 해도 듣지 않는 것이 좋을 거요.
말을 이었다. 너의 소리는 개똥이다. 크게 웃으면서 화무결을 아래 위로 자세히
뜯어보면서 중얼거렸다. 1톤용달이사 좋아, 너무 좋아. 이렇게 좋은 고기는 십만 명
중에서도 보기 드물 것이다. 그는 손을 내밀어 화무결의 배를 만지려고 했다. 없었다.
이삿짐한달보관비용 거두면서 웃음을 보였다.
충청남도 금산군 금산읍 상옥리 32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