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철평고의 옷 속으로 들어가고 있었다. 말이 있으니까요. 화물2.5톤 막지는
않았으니까. 해쳤지요 반한 모습이 보기 싫어서 죽여버렸어 때문인지 어떤 놈이든 너를
바라보면 난 기분이 나빠져. 더군다나 그는 너를 어찌할 생각까지 하였으니까. 나 외에는
어느 누구도 너를 건드리지 못 해. 그렇지 않으면 나는 그를 죽이고 말 거야. 말하며 손을
더욱 그녀의 옷 속 깊숙히 넣었다. 몰랐는데요. 질투심이 생기겠어
철평고는 얼굴에 노한 기색이 사라졌고 혈색이 붉어졌다. 이삿짐장기보관 대고 무엇인가
말을 했다. 여기는 귀신도 없는 곳인데 어찌 남에게 발견되겠어. 이사용달 말이 끝나기도
전에 철평고가 그의 품에서 떨어지며 비명을 질렀다. 그녀를 바라보았다. 바람에 나체로
나무에 걸려버렸다. 할 수 있었는지 놀랐다. 놀란듯 움직이지도 못 했다. 것이 아니었다.
강옥랑이 그녀의 눈초리를 따라 고개를 돌리다가 그제서야 자기 앞에 언제인지 모르게
장발의 백의인이 서있음을 발견하였다. 그녀는 흰옷을 바람에 나부끼며, 몸은 마치
나무로 만든 사람처럼 움직이지도 않았다.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16394
바로 이 사람에 의해 공중으로 던져진 것이다. 2.5톤반포장이사 손에 철평고가 팔구장 丈
높이까지 솟아 올랐으니 이런 무공은 정말 놀라지 않을 수 없는 것이었다. 만나면
자기에게 똥을 먹으라 해도 마다하지 않을 성질의 소유자였다. 이삿짐장기보관 차가
아니었던가. 강옥랑은 노여움이 앞서 벼락같이 호통을 쳤다. 여전히 움직이려고도 하지
않았다. 강옥랑은 더욱 화가 치밀었다. 백의인은 오직 가볍게 옷소매를 휘저었을
뿐이었다. 같은 놈도 이화궁주라는 말을 입에 담을 수가 있느냐 꿇어 앉아 두 손으로
자신의 얼굴을 후려치며 말했다.
그를 바라볼 뿐 더 이상 말을 하지는 않았다. 단기이삿짐보관 손을 멈출 수가 없었다.
마음이 아파 참을 수가 없었다. 제발 부탁이니 그를 용서해 주세요. 이삿짐장기보관 듣자
고개를 들어 입을 열었다. 그를 위해서 빌고 있지만 누가 너를 위해 빌어 주겠느냐 자격도
없습니다. 물어 보겠는데 너는 소어아를 어디로 데려갔지 그녀는 돌연 망설였다.
소어아가 어떻게 됐는지 왜 말을 하지 않지 여기에 왔었는데 필시 동쪽에 있을 것입니다.
찾아가지. 거짓말은 아니겠지 여전히 자기의 얼굴을 후려치고 있었다.
지금부터 너는 그녀를 지켜라. 누가 그녀를 데려가면 네가 대신 하여 목숨을 바쳐라 이미
유령처럼 사라지고 없었다. 생겼구나. 오늘 그녀를 만난 것은 운이 좋았기 때문이다.
이삿짐장기보관 만날 수 있는 사람은 몇 명 없어 내쉬며 입을 열었다. 창고이사 오늘 온
사람은 소궁주에 불과해요. 강옥랑은 눈길을 멀리 돌리며 무엇인가를 생각했다. 없어요.
했는데 그녀는 화무결만이 직접 소어아를 죽이라고 했지 다른 사람이 소어아를 다치게
하지는 않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