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로밖에 보이지 않는데. 제갈천은 사황사존궁이 북망산의 시신사건이나 영아
실종사건과 무관함을 알고 도대체 누가 그렇게 천인공노할 음모를 꾸몄는지가
궁금해졌다. 아파트반포장이사 사황사존궁을 나와 남황독존곡과 창해혈응문을 향해
쏘아 갔다. 자는 여기저기서 준동을 하고 있으니. 암계를 꾸미는 자들의 무공은 너무도
고절하여 사황사존궁의 궁주 같은 강호의 지존들조차 당할 수가 없으니, 천상 자신이
나설 수밖에 없으나 몸이 하나뿐임이 안타까웠다.
내심 한 가지 결단을 내리지 않을 수가 없었다. 오피스이사 헤아리니 모두 이십여
명이나 되었고, 그녀들 모두가 오 갑자 이상의 무공을 지니고 있으니 그녀들로 하여금
중원의 이곳저곳을 배분하여 맡긴다면 충분히 강호의 겁난을 감지하고, 자신이 도착할
때까지는 막을 수 있을 것이란 복안이었다. 색마라는 소리를 듣게 되는 건 아닌지
모르겠어. 이십 명이나 된다니 환사의 말이 영웅은 삼처사첩을 거느려도 흠이 되지
않는다고 했지만 아, 앞날이 걱정된다. 생각해도 너무 많다고 생각한 제갈천은 이제 더
이상 여인들의 유혹에 넘어가지 말아야겠다고 생각을 했다.
부산 남구 우암동 48483
제갈천은 무적신창보가 있는 곤명에 도착하였다. 예로 수호무림맹의 맹주를 맞았다.
사무실이전견적 의형제를 맺었던 무적팔수 중의 여섯째인 예리성은 자신의 대형을
얼싸안음으로써 반가움을 표했다. 대형 정말 오랜만입니다. 오피스이사 대형 대형께서
수호무림맹의 신임맹주가 되셨다는 소식을 사부님으로부터 듣고 소제는 얼마나
기뻤는지 모릅니다. 제갈천과 예리성이 일 년 만의 해후에 너무도 기뻐하는 모습을 본
무적신창 선규진은 흐뭇함을 느꼈고, 다른 무적칠수는 부러운 눈으로 그들을 보고
있었다.
제갈천은 무적신창보주로부터 아직 간세를 하나도 색출하지 못했음을 듣고 차음강막
속에서 대화를 했다. 오피스이사 무능하여 아직 본보에 잠입한 간세를 색출할 수가
없었습니다. 음식점이사 않은 일이라 짐작했습니다. 제자들에게 새로운 무공을
전수하는 일을 하지 마십시오. 추궁과혈을 시전하여 그를 단번에 오 갑자의 내공을
지닌 고수로 변모시킨 후, 그에게 제혼사령술을 전수하였다. 그에게 제혼사령술을
전수하였으니 그것으로 간세를 색출하라 지시했다.
자신이 하룻밤 사이에 사부를 능가할 고수로 변모한 것이 매우 얼떨떨하면서도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오피스이사 만한 일을 했을 뿐이니, 너무 그러지 말게. 가까운이사
주셔서 고맙소이다. 이사짐맡기기 제갈천의 능력에 감탄을 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하하 이게 다 중원을 위해서 하는 일이니 너무 그러지 마시고, 이 일은 극비에 붙여
진행을 하셔야 합니다. 심려 마십시오. 간세를 색출할 방법을 모색하였다. 예리성에게
부탁하여 무적신창보의 제자 중 가장 발이 빠른 자에게 자신의 봉서를 자란원에
전하도록 하였다.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