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연대장군이 북경으로 돌아오셨나요 되고 허리가 굵을 것이며 목소리가
우렁찬 종소리와 이사문의 전에 껄껄 웃었다. 하 대장군이라고 해서 하나같이
모두 그런 모습은 아니오. 두려워 마시오. 그는 나보다도 더 얌전하게
생겼으며, 언뜻 볼 때에 그야말로 문약한 서생 같다오. 믿을 수 없다면 나를
따라 안으로 들어가 봅시다. 말이 끝나자 그는 매심을 끌고 안으로 들어갔다.
해 나으리, 여쭈어 보는 것을 잊었는데 오늘 밤 누구를 청했나요 사람도
그대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이오. 모두 다 친할대로 친해 더 친할 수 없는
친구들이지. 삼아가 화친왕, 사아가 보친왕, 염친왕의 셋째 격격 格格 공주 ,
이친왕의 다섯째 격격, 그리고 소연이오.
나에게 있어서 아주 기쁜 날이오. 오피스텔반포장이사 묻지 마오. 그런데
그대는 어떻게 할 거지 물론 해 나으리께 축하를 드려야 하겠지요. 억지로
웃었다. 농담을 해본 것이오. 사실 말이지 그대가 나와의 혼사를 허락하지
않는다면 나는 축하할 일도 기뻐할 일도 없을 거요. 그녀는 부드럽게
웃으면서 화제를 돌렸다. 않았군요.
광주 동구 계림동 61412
매심, 나는 그대가 그 일을 들먹이기 싫어하는 것을 잘 알고 있소. 하지만
그대가 거부한다면 나는 결코 그대에게 강요하지 않겠소. 되었소 아, 그리고
도대체 어떤 일인가 하면 오피스텔반포장이사 눈에 사람을 눈부시게 하는 두
줄기의 눈빛을 쏘아내며 입을 열었다. 총관을 모셨소. 이 기회에 그를 여러
사람들에게 소개시키고, 그를 잘 보아달라고 부탁하는 자리라오. 이제
아시겠소 가로저으며 입을 열었다.
그대가 없으면 오늘밤은 암담하고 빛이 없을 거요. 해 나으리, 일개 총관을
위해 저를 부른다는 것은 별일이 아니지만, 그들 몇 분을 번거롭게 하는 것은
오피스텔반포장이사 매심, 그들을 너무 높게 보지 마시오. 그들 역시
사람이오. 그들은 선조의 유음을 이어받아 황족이라는 귀하신 몸이 된 것
이외에, 나머지 부분에 있어서 어느 한 가지라도 그대에 견주어 볼 수 있겠소
들이마시더니 눈썹을 치켜올리며 입을 열었다.
패륵부의 총관은 대단한 인물이오. 그의 학문은 문무를 막론하고 나와 소연이
그의 발끝에도 미치지 못하오. 매심, 나는 그와 호형호제하고 있소. 그러니
아무쪼록 그대도 그와 이야기를 주고받을 수 있기를 바라오. 사실 그대들은
틀림없이 이야기가 통할 것이며, 빠른 시일 안에 절친한 친구가 될 것이오.
자취방이사 너무 지나친 칭찬이 아닌지요 오피스텔반포장이사 말할 수 있소.
우리 총관보다 조금이라도 강한 사람을 찾아낼 수 있다면, 나는 두 손으로
즉시 나의 머리를 따서 바치겠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