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딱 지나갔다. 그러나 이렇게 냄새나는 계집 년들을 제외한 대부분의
사람들, 특히 강호인들은 사효봉이 오지 않기를 바랬다. 손없는날1월 나타날
가능성은 별로 크지 않다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예상하고 있었다. 사씨이고
그의 조상들이 모두 사씨 성을 쓰기 때문에 가문의 자존심을 지켜야
했는지도 모를 일이었다. 과연 그를 찾아갈 것인가 열흘 동안 청청은 무척
우울했다. 말은 확실히 하늘 높은 줄 모르는 건방진 말이었다.
닫아 걸고 깊은 생각에 빠져 고된 수련을 쌓고 있었다. 영웅세월의 정상의
도달하는 것이라고 인정할 것이다. 5톤이사차량 날은 바람도 잔잔하고
햇살은 따사로웠으며 파란 하늘은 끝없이 펼쳐져 있었다. 듯이 명예를 가득
싣고 돌아오시기를 빌겠어요 신통력이 크고 법력이 무한하구려. 내
마음속에서 일어나고 있는 생각을 당신은 한 번도 몰랐던 적이 없구려.
사무실용달이사 곁을 떠났다. 한 필을 구하기도 어려운데 그는 네 필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그 네 필로 마차를 끌도록 한 것이었다.
경상북도 울진군 북면 신화리 36312